오픈메타시티 되돌아보자
안녕하세요. 돈되는 정보를 정하는 블로거입니다. 2021년 부터 메타버스 종합 커뮤니티 메타버스코리아를 운영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메타버스 부동산 프로젝트인 오픈메타시티를 시작했었는데 아직까지 코인 상장이 이루어 지지 않은 오픈메타시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오픈메타시티에서 현재 OMZ라는 토큰은 발행했지만 아직까지 국내외 거래소 상장 or CEX//DEX의 상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오픈메타시티 팀에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코인계에서 보기 드문 오픈커뮤니티 및 인플루언서 지원 및 활성화, 오픈커뮤니티를 통한 등기권 and 청약 쿠폰을 텔레그램 봇을 통한 분배, 각종 기념일에 진행하는 이벤트, 서틱 KYC 및 보안 등급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OMC 입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오메시 팀에서 있었던 오픈메타시티의 핀테크 세미나에서 있었던 부동산 비즈니스 모델 발표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픈메타시티 1 페이지 | 메타버스 코리아 커뮤니티
오픈메타시티(OMC) 유저들이 관련 정보나 의견을 나눌수 있는 오픈메타시티 커뮤니티 게시판 입니다.
metaverse-korea.net
오픈메타시티 핀테크, 블록체인 세미나 참여 내용
오픈메타시티 팀에서 참가한 행사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핀테크, 블록체인 세미나라고 합니다. 오픈메타 팀의 박희종 대표가 실물자산의 디지털화 로드맵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실물 자산은 부동산 자산이며 이를 토큰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래에는 해당 행사에 대한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원문 내용
오픈메타시티, 핀테크 세미나서 부동산 토큰화 비즈니스모델 발표
오픈메타시티는 지난 8일 열린 ‘핀테크·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기술 융합 활용 생태계 세미나’에서 부동산 토큰화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제2서울핀테
n.news.naver.com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오픈메타시티는 지난 8일 열린 ‘핀테크·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기술 융합 활용 생태계 세미나’에서 부동산 토큰화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제2서울핀테크랩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핀테크투데이, 디지털자산에셋, 블록오딧세이, 큐브체인, 금융결제원, 페이게이토, 아이피샵 등 블록체인 업계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종 오픈메타시티 대표는 현실 세계 자산(Real World Asset·RWA)을 디지털화하는 부동산 토큰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발표했다. 또 대규모 이용자 채택(Mass Adoption)을 향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오픈메타시티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람다256, LG유플러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7개 기업이 참여하는 웹3.0 생태계 ‘더밸런스’와 제휴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 중이다. 또 오픈메타시티는 부동산 및 명품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RWA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토큰증권(STO)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투자자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더 넓은 범위의 사업 확장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등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 중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국채를 중심으로 한 디파이 시장 진출과 여러 재단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실물 자산의 서비스화 동영상 자료
오픈메타시티 유저로서 분석해보는 연설 내용
오픈메타시티가 추구하는 방향
오픈메타시티가 추구하는 바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간단하게 STO 와 RWA의 개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 STO : 금융 시스템 내에서의 토큰화
- RWA : 실물 자산의 토큰화 혹은 탈 중앙화
약 2년 가까이 오픈메타시티는 STO 와 RWA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두 가지를 생각하시면 되는데, 아래의 두가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달려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오픈메타시티 유저들에게 가상의 청약 경험과 등기 경험의 제공
- 오픈메타시티 플랫폼 내에서 지도 위의 디지털 트윈 제공
먼저 오픈메타시티 유저들은 매일 출석체크를 통해서 OMC 토큰과 청약 쿠폰을 지급 받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콘도 등에 청약을 진행합니다. 청약 신청 기간이 마감되면 등기권을 통해서 디지털 자산화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직 STO와 RWA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비교적 쉽게 해당 경험을 누릴 수 있게 진행해 온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오픈메타시티 관련 커뮤니티를 운영 하면서 느낀 점은 오픈메타시티 유저들 중에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도 비교적 쉽게 오픈메타시티에 접근하면서 가상의 청약과 등기 경험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오픈메타시티가 어려워만 보이는 블록체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서울의 아파트는 디지털 트윈의 제공이 완료되었고, 뉴욕의 콘도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후 오픈메타시티에서 생각하는 것은 아파트/콘도/명품샵 등의 RWA와 디지털트윈 화를 통해서 유저들에게 Web2.0과 Web3.0을 잇는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메타시티가 직면한 과제
그렇다면 오픈메타시티가 생각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과제들이 남아 있을까요?
- RWA, 디지털 트윈의 정교화
- CEX/DEX 거래소 상장
- 구체적인 수익 모델의 구축
위의 세가지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트윈의 정교화
오픈메타시티를 이용하면서 실질적으로 부동산 데이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이를 집에서 클릭 몇번, 화면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오픈메타시티의 이름의 '메타'가 들어가 있는 것은 '메타버스'의 구축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트윈 역시 메타버스의 일부이고요.
현실에 존재하는 아파트/콘도를 그냥 지도 위에 표시해 두고 이를 NFT화 하기만 했네? 라고 유저들에게 홍보하기만 한다면 아무도 해당 서비스를 즐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 바에 네이버 부동산 키고 어떤 아파트인지, 연면적은 어떤지, 아파트의 가격은 어떠한지 알아보는게 훨씬 더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내가 오픈메타시티를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네이버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 보다 어떤 정보를 더 얻을 수 있고 즐겁고 정교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뉴욕/일본/파리/상하이의 아파트와 콘도, 명품샵은 어떤지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CEX/DEX 거래소의 상장
어떤 플랫폼이 탄생할 때에는 마중물이 필요합니다. 이 때의 마중물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 유저풀
- 수익성
먼저 유저풀은 현재 오픈메타시티를 매일매일 이용하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축되었습니다. 문제는 두 번째인 수익성입니다. 오픈메타시티는
서비스 먼저, 토큰노믹스는 나중에
위의 가치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서비스와 토큰노믹스 중에 누가 먼저냐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문제입니다.
물론 이상적인 내용으로는 서비스가 먼저이고 토큰노믹스는 나중에 인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네이버 부동산, 실제 부동산 임장보다 오픈메타시티에 접속하는 것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상황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현재의 규제 상황/오픈메타시티가 가지고 있는 자원 등의 상태에서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는 문제인지 오픈메타시티측에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서비스 먼저 -> 토큰노믹스 나중에를 추진하다가 시간이 자칫 너무 길어진다면 기존에 오픈메타시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유저들이 떠나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성도 함께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익 모델의 구축
오픈메타시티가 당면한 과제의 마지막입니다. 1번과 2번 과제가 해결이 되면서 누가 들어도 '납득'이 되는 구체적인 수익모델이 있어야 합니다.
2020년 이후 코인 생태계에서 많은 메타버스 부동산 프로젝트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프로젝트들이 제대로된 수익 모델을 만들지 못하고 스캠성이 되어서 사라졌습니다.
오픈메타시티와 같은 프로젝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유지비와 개발비가 들며 사실 현재 오픈메타시티에서 판매하고 있는 '클로버'로는 이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지가 어려워지면서 소프트러그풀(자연스럽게 사라지는)을 하는 프로젝트 역시 많이 봐왔습니다.
여기까지 오픈메타시티의 세미나 참여 내용을 보고 제가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에는 오픈메타시티가 당면한 과제 위주로 정리해 보았지만 분명 오픈메타시티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은 유저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오픈메타시티를 응원하면서 오픈메타시티 커뮤니티/인플루언서로서 오픈메타시티가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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