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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식 주가 관련 정보

초초보 주식 용어 알기 쉽게 정리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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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식 기본 용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려운 용어 때문에 더 어려워 보이고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 매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거래를 하려고 해도 이런 주식 용어 자체를 몰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초초보 분들을 위한 기본 주식 용어 정리를 통해 좀 더 수월한 주식거래에 도움을 드리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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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정리

 

주식 기본 용어

 

  • 증권과 주주란? - 증권 또는 주식은 쉽게 말해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입니다. 증권을 가지고 있으면 회사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의사결정권, 회사의 이익에 대한 권리 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권(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

  • 상장 - 상장이란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 증권거래소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장을 통해 회사는 자본을 조달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상장된 주식을 구매함으로써 회사에 투자하고 향후 회사 성장에 따른 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 보통주와 우선주 -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구분이 됩니다. 같은 회사 주식이라도 주식명 뒤에 별도로 (우)라고 표시된 주식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우라고 표시된 우선의 의미는 배당의 관점입니다. 회사가 우선주를 발행하려는 이유는 자본조달을 하면서 의결권 행사에 대한 방어의 목적이 있는데요.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와 다르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배당에서 특해를 부여해 좀 더 높은 배당금을 받습니다.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의결권 행사보다는 배당이 중요하기 때문에 배당주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유상증자 무상증자 - 기업은 주식 상장 후에도 필요에 따라 좀 더 많은 자본을 유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유상증자라고 합니다. 이때 늘어난 주식은 판매의 목적이므로 돈을 받고 늘린다는 의미에서 유상증자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존에 주식을 소유한 사람에게 늘어난 주식수만큼 무료로 주는 것을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주가가 너무 높아지면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둔화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을 쪼개기도 합니다.
  • 배당과 배당락 - 회사가 잘 운영되면 회사의 이익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익금을 주식을 보유한 수에 따라 분배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경영상태가 좋을수록 배당이 늘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성장 위주의 경영을 하는 회사는 이익금을 배당을 통해 나눠주기보다 회사에 재투자해 회사 자체의 가치를 높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배당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당을 하려면, 주식을 보유량을 체크해야 하는데 체크하는 기준일이 지나면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기준일이 지나서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 것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주식 매매 시 알아야 할 용어

 

 

  • 상한가 하안가 - 주식장의 시작과 종료 사이에 최고가와 최저가가 형성되는데 하루 중 최대로 올라갈 수 있는 가격과 최대로 내려갈 수 있는 한계 가격이 있습니다. 최대 15% 상승과 하락이 가능한데요. 상한가는 최대로 올라갈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하고 하한가는 최대로 내려갈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 손절매 - 주식 매매를 하다 보면 시장 상황이 안 좋거나 흐름이 좋지 않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주식을 보유하기보다는 손해를 보더라도 더 손해 보기 전에 팔아버리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결정을 손절매라고 합니다. 손절매를 하게 되면 손실이 결정되는 행위로 손절매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뚜렷한 하락이 예상된다면, 손해를 보더라도 손절매를 통해 더 큰 손해를 최소화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 공매도 -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하는 거래방법 중 하나가 공매도입니다. 공매도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단 현재 가격에 팔아 주식 가격이 내려가면, 싼 가격에 사서 판 것을 갚는 개념입니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주가 하락이 예상되거나, 자본을 이용하여 주가를 떨어트리고자 할 때 공매도를 통한 거래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 매도 후 현금 인출 가능일 -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면 주식이 현금으로 바뀌는데 매도 후 바로 인출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주식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이 인출이 바로 안되어 불안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3일의 기간이 지나야 인출이 가능하므로, 매도된 금액이 인출이 안된다고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주식 거래 시 꼭 알아야 하는 용어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편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초보 분들을 위한 정리시간으로 이미 아시는 내용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만약 주식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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