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일본 부동산 리츠 etf 입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며 예측 할 수 없는 주가 움직임에 힘들어 하실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이렇게 예측할수 없는 장세에서는 시황에 따라가지 않고 비교적 안전한 투자처를 많이들 알아 봅니다. 그래서 추천해 드릴 것이 바로 일본 부동산 리츠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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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란 무엇인가?
먼저 리츠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리츠 협회에 간결하고 쉬운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리츠에 대한 설명은 인용으로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란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제1호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주식회사.
- 출저 한국 리츠 협회 : https://kareit.or.kr/invest/page1.php -
안정성있는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리츠 상품은, 부동산 투자로서의 성격과 주식 투자로서의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변동성이 큰 장세에는 좀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투자할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저평가된 엔화
2022년 8월 24일 현재 엔화 환율은 982원 정도로 1000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2013년 부터 보더라도 많이 내려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엔화는 전통적으로 경제 위기때 힘을 발위하는 화폐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 위상을 많이 잃어 버린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10년간의 그래프 상으로만 보더라도 현재 저평가 되어 있는 위치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더 떨어질지 오를지는 경제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 하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2위의 리츠 시장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리츠시장입니다. 안정성있고 꾸준한 배당금을 주는 리츠를 투자하고 싶으나 최근 높은 달러 환율로 달러를 매수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주요 리츠 시장 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 미국 리츠 시장 규모 - 1,519조원
- 일본 리츠 시장 규모 - 182조원
- 호주 리츠 시장 규모 - 120조원
- 영국 리츠 시장 규모 - 109조원
- 싱가포르 리츠 시장 규모 - 89조원
일본 리츠 비교 4종
일본 리츠는 총 4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일본 리츠가 추종하는 인덱스는 TSE Reit Index 한가지로 모두 같은 지수를 추종하지만, 운용사 별로 운용 방법이나 수익률, 배당주기가 각각 다릅니다. 각각의 특징에 간략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대표 리츠 운용사인 노무라증권에서 운용하는 리츠 입니다. 배당 수익율은 약 3.3퍼센트 정도 이며, 분기배당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평균 거래량이 30만정도로 가장 높으며 시가총액도 4곳중 가장 높습니다.
닛코 증권에서 운용하는 리츠로 시가총액은 약 2조원 규모입니다. 노무라 리츠 시가총액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합니다. 수익률은 3.2퍼센트로 현재 기준 노무라 증권보다 조금 낮지만 격월 배당으로 배당주기가 더욱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은 일본 리츠 2위 규모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는 iShares J-Reit 입니다. 운용사가 일본 회사가 아닌 블랙록입니다. 블랙록은 세계 1위의 자산운용사로 세계 2위의 리츠 시장인 일본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위 두곳에 비해 늦게 출시 했지만, 규모만으로 봤을때는 일본 2위의 리츠 상품입니다. 배당은 노무라 리츠와 마찬가지로 분기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설명한 닛코 증권에서 하고 있는 미니 리츠 상품입니다. 수익률도 가장 낮은 편이며 출시된지도 가장 짧은 리츠입니다. 격월배당이 장점이지만, 다른 리츠상품과 비교했을때 10%정도나 수익률이 낮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부동산 리츠 4종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엔화가 저평가 되어있는 현재 배당수익을 노리면서, 자산을 비교적 안전하게 운용하고 싶은분들은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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