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NFT 코인 종류 9가지 소개

nft 코인이란 무엇인가? (원리)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을 의미합니다. 막상 대체불가능 토큰이란 용어를 들어도 그게 무슨 의미지?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불가능 토큰이 일반 코인과 다른 차이점은 토큰마다 고유한 일련번호를 부여해 복제를 하더라도 토큰 자체의 고유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토큰 자체의 고유성으로 인해 가치도 각각 다르게 매겨진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토큰이 처음이자 마지막의 대체할 수 없는 토큰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코인이라고 하면 발행량이 있고, 다양한 수량의 코인들은 1:1로 교환이 됩니다. 하지만 nft 코인은 코인 자체가 유일 무의 한 단 하나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똑같은 가치를 가진 코인은 없는 것입니다.

 

 

nft-코인-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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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코인 종류 (nft 코인 기술의 활용 사례)

 

목차 1. 쎄타토큰 (THETA) 2. 칠리즈 (CHZ) 3. 엔진코인 (ENJ) 4. 디센트럴랜드 (MANA) 5. 엑시인피니티 (AXS) 6. 플로우 (FLOW) 7. 샌드박스 (SAND) 8. 왁스 (WAXP) 9. 모스코인

 

 

1. 쎄타토큰 (THETA)

 

• 코인 설명: 쎄타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비디오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입니다. 대표적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튜브가 있죠. 유튜브는 구글이라는 대기업에서 서비스하는 세계 최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데요, 방송 생태계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뒤흔들 만큼 엄청난 플랫폼입니다.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 또한 어마어마한데요, 현존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한계들을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기반의 플랫폼으로 도입하여 극복하고자 나온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성장 가능성이 어머어마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산업의 뒤에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물리적 저장공간인 서버와 운영비, 비디오 콘텐츠를 생산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구글 유튜브 광고 등)을 운영하기 위한 중간 관리자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높은 운영비가 나올 수밖에 없으며 중간관리자는 보통 수수료 등의 형태로, 1차 생산자에게서 비용을 차감해 갑니다.
  
  세타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중앙 서버의 관리 없이도, 생태계 참여자들의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이용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합니다. 콘텐츠의 생산과 네트워크의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쎄타토큰 이라는 형태의 디지털 암호화폐를 지급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안정화된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른 점은 이렇게 콘텐츠 생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네트워크 기여와, 광고 시청 등에 대한 보상(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합니다.
  
  비디오 플랫폼들은 NFT 토큰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자와 사용자들을 위한 가상 아이템을 발행 함으로써 유티크 안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고 네트워크 참여를 확장합니다.
  
  
• 심벌: THETA
  
  
• 발행량: 1,000,000,000

 

 

2. 칠리즈 (CHZ)

 

• 코인 설명: 칠리즈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는 시청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관련 상품 등 그 시장가치가 매우 큰 분야입니다. 칠리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팬 참여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칠 리즈 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한 플랫폼이 소시오스 닷컴입니다.
  
  소스오스 닷컴에서는 구단들이 발행한 토큰을 이용하여 팬들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와 관련된 구단이 있다면 응원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싶어 지는 게 당연합니다. 열성적인 팬들일 경우 더욱 그런데요. 칠 리즈는 이러한 두 이해관계 집단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을 구상하여 구단에게는 자본을 팬들에게는 참여기회를 제공합니다.
  
  팬들은 토큰을 구매하여 구단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이벤트 시에 토큰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칠 리즈는 NFT 기술을 활용하여 스포츠와 관련된 디지털 수집품의 형대로 팬들에게 배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 선수의 특정 업적을 기념하는 공식 NFT를 카드 발행하게 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발행함으로써 수집품의 가치를 보존하고 소장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상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래나 보관이 더욱 용이합니다.
  
  
• 심벌: (CHZ)
  
  
• 발행량: 8,888,888,888

 

 

3. 엔진코인 (ENJ)

 

• 코인 설명: 엔진코인은 게임 아이템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게임 아이템 시장은 현재에도 공식, 비공식 적으로 게이머들에게 관심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해서 얻은 아이템은 플레이어 본인에게도 또는 같은 게임을 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하지만 해당 게임 커뮤니티나 기능의 한계 때문에 거래가 쉽지 않고, 또한 게임 서비스가 종료가 될 때는 플레이어는 이를 보존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엔진코인은 여러 게임들을 엔진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묶어,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용자들 간의 전송이나 보관 거래 등이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입니다. 게임 서비스 관리자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아이템을 보유 이동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다른 게임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 아이템의 이동 보관은 NFT기술을 이용하여 가능합니다. 대체 불가 토큰을 발행 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의 고유성을 확인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는 게 가능합니다.
  
  
• 심벌: ENJ
  
  
• 발행량: 1,000,000,000

 

 

 

 

 

4. 디센트럴랜드 (MANA)

 

• 코인 설명: 디센트럴랜드는 가상 VR 공간 플랫폼입니다. 일종의 가상현실 또 다른 말로 요즘 흔히 많이 사용하는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속의 가상공간에서 소통하고 활동하며 가상공간을 소유하는 디지털 부동산의 개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공간은 개발만 하면 무한으로 확장 가능하기 때문에 가상공간 속에서의 부동산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할 텐데요. 디센트럴랜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과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이 개발자나 운영자에게 있는 게 아니라 온전히 사용자 또는 소유자에게 귀속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상공간 특히 가상공간의 부동산이 한정된 자원으로써의 가치를 지닐 수 있으려면 플랫폼 이용자가 많아야 합니다. 실제 부동산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는데요, 개발이 안된 땅은 많지만, 교통이 좋고 사람이 많은 곳이 단순히 넓이를 떠나 더 가치 있는 경우가 많죠. 디센트럴랜드는 아직 개발 초기라 VR을 활용한 서비스도 가능하지 않고 이용자 수도 적지만, 초기 블록체인 가상현실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써, 차후 해당 서비스와 이용자들을 선점할 것이 기대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디센트럴랜드는 플랫폼 내 부동산과 여러 오프젝트들을 nft로 만들어 거래하기 때문에 그 고유성이 인정되고 사용자들 간의 보관이나 이 가치 이동 등을 수월하게 해 줍니다. 실제로 디센트럴랜드의 부동산은 약 90만 달러 한화로 약 10억 원에 판매된 사례도 있습니다.
  
  
• 심벌: MANA
  
  
• 발행량: 2,644,403,343

 

 

5. 엑시인피니티 (AXS)

 

• 코인 설명: 엑시인피니티는 일종의 게임 플랫폼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디지털 펫 게임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 펫 게임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시죠 바로 포켓몬스터입니다. 포켓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지털 펫을 소유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든 플랫폼입니다. 현존하지 않은 여러 디지털 펫들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세계에서 구현한 것입니다.
  
  현실에는 없는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여러 디지털 펫을 소유하고 이용자들은 온전히 자신의 소유로써 만족감을 느낌과 동시에 펫을 성장시키고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펫의 이동과 거래에 대한 부분을 NFT를 이용해하기 때문에 앞서 설명드린 예시처럼 소유와 보관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완성합니다.
  
  
• 심벌: AXS
  
  
• 발행량: 270,000,000

 

 

6. 플로우 (FLOW)

 

• 코인 설명:  플로우는 앞서 설명드린 NFT의 실제 활용사례라기보다는, NFT 기반 플랫폼 자체 역할을 하는 코인입니다. 대부분의 NFT 플랫폼들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이라 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토큰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앞서 설명드린 서비스들이 대부분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이유는 플랫폼 코인으로써 가장 오래됐으면서도, 이용자가 많고 네트워크 분산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가장 안정화된 네트워크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NFT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개발환경이 좋고 거래나 보관이 쉬운 확장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더리움이 구축한 생태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은 NFT, 디파이, 클라우드 컴퓨팅 등 여러 영역에서 사용되는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이지만, 플로우는 NFT를 위해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의 고질적인 문제인 속도와, 비싼 거래수수료 등을 낮추고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여 NFT기반 플랫폼으로써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심벌: FLOW
  
  
• 발행량: 1,338,178,864

 

 

 

 

 

7. 샌드박스 (SAND)

 

• 코인 설명: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좀 어려우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쉽게 말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이를 효과적으로 서비스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과 게임은 어떻게 보면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요. 가상현실은 소통에 좀 더 중점을 둔 개념이라고 보시면 좋고, 게임은 플레이 즉 즐기는 데 좀 더 중점을 둔 개념이라고 보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샌드박스는 게임을 포함한 서비스 내의 여러 가상공간들이 있고 이곳을 통해 소통할 수도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즐길 수도 있는 플랫폼입니다. 비슷한 사례로는 미국의 로블록스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미국 초등학생의 놀이터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인기와 더불어 활성화된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샌드박스는 이러한 플랫폼 내에서 활용되는 사용자가 제작한 아이템이나, 기타 다른 오브젝트들을 NFT기술을 이용해서 관리합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메타버스의 장점은 제가 이전에 쓴 글 메타버스 관련 코인 종류에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심벌: SAND
  
  
• 발행량: 3,000,000,000

 

 

8. 왁스 (WAXP)

 

• 코인 설명: 왁스는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 관련 서비스로, 앞서 설명드린 엔진과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젝트입니다. 세부적인 기술이나, 참여기업 생태계 정도는 여러 프로젝트들마다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보면 겹치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특히 NFT기술을 이용한 게임 아이템 사업은 앞 서설명 드린 부분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아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두 프로젝트 모두 초기이고, 비슷한 콘셉트의 다른 프로젝트들도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차이점은 여러 기술적 차이는 배제하고서 현재 해외에서는 왁스가 국내에서는 엔진이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 차이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더 전망이 좋을지는 현재로써는 솔직히 판단이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해 나가는 두 프로젝트의 사업방향, 이용자 참여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심벌: WAXP
  
  
• 발행량: 3,770,303,327

 

 

9. 모스코인 (MOC)

 

• 코인 설명: 모스코인은 가상세계 (메타버스) 부동산 코인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디센트럴랜드도 가상 부동산 코인중 하나라고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디센트럴랜드와 차이점은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한 가상 부동산이라는 점입니다.
  
  모스 랜드라는 가상세계는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내가 아는 지역, 내가 아는 랜드마크 등을 가상공간에서 소유할 수 있으며, 재창조가 가능합니다.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위치정보를 활용한 AR(증강현실: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가상을 결합한 서비스 [예시] 포켓몬 고) 서비스도 가능해 보물찾기 등도 가능합니다.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NFT를 활용한 여러 엔터테인먼트들을 출시하여, 현실과 관련 있는 여러 콘텐츠 들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 심벌: MOC
  
  
• 발행량: 500,000,000

 

 

마치며

 

지금까지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NFT 코인들을 기준으로 그 종류와 활용사례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NFT의 기술은 최근에 나왔지만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3억 달러를 상회하는 매우 큰 시장입니다. 2년 전 기준으로 봤을 땐 단기간에 8배가 성장한 사업분야인데요. 그 속도를 보면 좀 더 대중화되고 상용화되면 앞으로는 어디까지 성장할지 예측을 할 수 없는 새로운 기회의 장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번 내용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관심 있어하는 분야 중 하나로써 앞으로도 추가적인 내용이 있으면 꾸준히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nft 메타버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커뮤니티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지금까지 있는 사이트들중 제일 활성화 되어 있는것 같네요. 관련링크 아래 남겨드립니다.

 

메타버스 코리아 홈페이지

https://metaverse-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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